Surprise Me!

[자막뉴스] 무더위에 유럽은 지금...아직 진짜 여름은 오지도 않았다 / YTN

2025-05-02 5 Dailymotion

때 이른 더위에 도심의 분수대가 더욱 북적입니다. <br /> <br />아이들과 강아지들은 물장난에 신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기상청은 현지 시간 1일 파리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5월 1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최고 기록은 2005년의 28.7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[비앙카 루딘 / 프랑스 거주 스웨덴 학생 : 걱정돼요. 제가 온 북유럽 국가들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. 너무 빠르게 많이 더워지고 있잖아요. 그래도 지금은 (햇볕을) 즐기고 있어요.] <br /> <br />프랑스 북부 릴의 기온은 28도, 북동부 랭스는 30도, 중동부 리옹은 28도까지 오르는 등 중북부 지역 전체에서 평년보다 10도가량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베를린과 쾰른의 호숫가는 벌써 수영과 일광욕,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서 28도까지 기온이 올랐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햇살이 마냥 반갑습니다. <br /> <br />[라모나 클링크뮐러 / 독일 반제 호수 방문객 : 정말 좋아요, 환상적이에요. 햇빛이 이렇게 가득한 날이라니, 게다가 오늘이 5월 1일이잖아요. 정말 너무 행복해요.] <br /> <br />노동절 휴일을 맞은 도심 공원에는 가벼운 옷차림에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영국 런던 일부 지역은 최고 기온이 29.3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역시 5월 1일 기준으로 역대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[한나 스트레인지 / 영국 런던 시민 : 날씨가 정말 좋아요. 하지만 좀 덥고 한동안 정말 너무 건조했어요. 그래서 좀 걱정됩니다.] <br /> <br />기상 전문가들은 제트기류가 최근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고기압이 유럽 상공에 머물러 맑고 건조한 날씨를 형성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상 고온 현상이 예년보다 일찍 발생했지만, 주말인 3일과 4일 사이 날씨가 악화하면서 기온은 다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잔디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임현철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0215340954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